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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리고 열정! 울릉도에서의 짜릿한 액티비티의 순간들"
여러분, 꿈같은 울릉도에서 펼쳐진 ‘Dare to Dive Ulleung’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이곳에서, 4일 동안 펼쳐진 짜릿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젊음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찼던 울릉도에서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2024 Dare to Dive Ulleung 행사 포스터 ▼▼
▲ 출처: 코오롱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
#### 첫째 날: 설렘과 긴장의 시작
행사 첫째 날, 저동에 위치한 울라 웰컴하우스에서 모든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모였고, 모두 들뜬 모습이었어요. 인사도 나누고,
기대에 찬 눈빛을 보니,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웰컴하우스를 출발해 총 13k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를 시작했어요.
코스는 내수전 전망대, 석포 매점, 장재, 그리고 나리분지까지 이어졌죠.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 걷는 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운 만큼, 눈과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싶었어요.
마침내 나리분지에 도착했을 때, 모두가 해냈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며 환호했어요.
하루 동안 무려 62명이 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힘든 만큼 큰 보람도 느꼈죠.
이게 바로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요?
#### 둘째 날: 암벽 등반과 하이킹, 그리고 음악
둘째 날에는 코스별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울릉도의 유명한 암벽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어요.
울릉도의 바위는 생각보다 거칠고 날카로웠지만, 그만큼 도전의 가치는 컸습니다.
등반에 도전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울릉도의 바위를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갈 때마다 제 안의 두려움을 조금씩 이겨내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게 바로 액티비티의 묘미 아니겠어요?
암벽 등반 후에는 울릉도의 주요 3봉 하이킹이 이어졌고,
이곳에서는 30명이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 17명은 트레일 러닝을 통해 자연 속을 질주했죠.
우리 모두 각자의 길을 걷고 뛰며 한계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밤이 되자 특별한 라이브 공연이 열렸어요.
어둠이 내린 울릉도 속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여운을 길게 남겼고,
모두가 자연과 음악에 하나가 되어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지금도 그때의 울릉도 바람과 음악의 선율이 잊혀지지 않아요.
#### 셋째 날: 예상치 못한 자유 시간
셋째 날,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배가 결항되면서 일정이 변경되었어요.
아쉽기도 했지만, 자연의 변수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거죠.
일부는 울릉도 여기저기를 탐험하며 로컬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은 바닷가를 거닐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이 자유 시간을 최대한 즐기기로 했습니다.
비록 예정에 없던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이런 돌발적인 시간이 더 짜릿하게 느껴지더군요.
#### 마지막 날: 아쉬움과 또 다른 설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각자 일정이 끝난 후, 다시 한번 인원 점검을 하고 복귀 준비를 마쳤어요.
울릉도에서 보낸 나흘 동안 우리는 단순한 액티비티를 넘어 도전과 성취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서 용기와 추억으로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 울릉도의 매력, 그리고 다시 오고 싶은 그곳
이번 ‘Dare to Dive Ulleung’ 행사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젊음의 열정을 확인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 울릉도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며,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과의 교감이 제겐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울릉도는 제게 특별한 장소로 남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도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